인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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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통해 공대에서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여 군대 때문에 한국에 왔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27살이라는 나이로 다른 분들과는 나이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일반병보다는 기술행정병을 가려고 마음을 먹어 어느 종류가 있나 찾아봤었습니다. 가능하면 더 전공과 관련된 정보보호병이나 소프트웨어 개발병으로 가고 싶었으나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최대한 빨리 군복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 네트워크운용/정비병이라는 특기를 찾아서 지원하고 합격을 하여 7월5일에 입대할 예정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에서 생활을 하여 자격증 같은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불합격을 받으면 어떻게 될 지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다행히도 걱정과는 다르게 무난하게 통과를 하였고 면접 또한 무난하게 통과를 했습니다.

 

1차 서류합격를 하고 나서도 2차 면접을 보기 전까지는 생각보다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최대한 후기들을 찾아보았는데 다들 적격/부적격만 판단을 하기 때문에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걱정은 꽤 했지만 준비를 딱히 하지 않았고 무난하게 적격 판단을 받고 네트워크운용/정비병으로 합격하여 가게 되었네요.

면접에 관하여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 커트라인 점수가 60점이였기 때문에 병무청 사이트에서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란에서 확인을 해보시고 60점 이상이 되신다면 불합격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실 거 같습니다.

 

또한 한국에 거주하고 계시며 기행병으로 가고 싶으신 분들은 관련 자격증을 따시는 거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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