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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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어느 교육을 받았나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우선 저희는 월요일은 광복절 대체휴무일로 쉬었고 화요일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왜인지는 모르나 2주 차 목요일이 아닌 화요일에 자대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다른 기수는 8번의 교육을 받는데 저희는 5번으로 하여 정망 필요한 부분들만 배웠고 나머지는 간결하게 배웠다고 보면 됩니다.

 

교육과정은 유선과 무선(네트워크) 이 두가지로 나뉘며 유선 2.5일 무선 2.5일을 배웠습니다.

 

유선에서는 이론보다는 실습을 주로 하여 선의 종류에 관하여 배우고 선을 연결하는 법과 자르는 법에 관하여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거기 선생님들도 저희가 이론을 주로 하면 지루해할 것을 알아서 그런지 실습을 주로 합니다.

 

네트워크에서도 주로 실습을 하였고 거기서는 한 프로그램에서 라우터가 어느 IP를 할당받아야 하고 어디로 연결되냐를 프로그램으로 실습을 하였고 망의 종류 - 국방망, 인터넷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수업 내에 어려운 부분은 딱히 없었고 이런게 있다 정도만 알면 되는 부분이라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선의 종류 정도만 알고 계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러고 수요일에 자대배치를 받게 되니 부모님에게 전화를 하여 자기가 어디로 배치를 받았는지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월요일 오전까지 마지막 수업을 받고 간단하게 수료식을 진행하며 분대장, 기장, 착실했던 사람들, 수업 태도 1위 등을 선정해 표창과 포상휴가증을 함께 줍니다.

 

그렇게 후반기 교육은 끝납니다. 시간이 체감상 정말 빨리 지나간 거 같았습니다ㅋㅋㅋ

 

사실 거기에 휴대폰만 있었다면 전역할 때까지라도 있고 싶었습니다ㅎㅎ

 

내일부터는 제가 4박5일 동안 유격훈련을 가게 되어 글은 못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살아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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