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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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큰일이 난 거 같습니다... 이제 어떤 글이 도움이 될지를 몰라 무엇을 쓸지 한참 고민을 했었습니다.

 

저는 이번 달이 되어서야 드디어 일병을 달았습니다... 아직 군생활이 한참 남았다는 말이겠지요. 군대에 와서 알게 된 점은 진급은 와서 2개월 만에 진급이 되는 것이 아닌 2개월이 지난 그다음 달 1일에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7월 초에 입대를 하였고 9월 초에 진급이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10월 1일에 진급이었지요.

 

최근 들어 사회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서 3천 명까지도 늘어난 적이 있지만 휴가 통제는 3주쯤 전부터 풀린 상태로 1주일마다 선임 한 번이 휴가로 나가고 그럽니다. 아마 조기 전역은 제가 나갈 때에는 절대 없을 거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대로 오고 초반에는 휴대폰을 받으니 마냥 좋았는데 저희 부대는 휴대폰 사용시간도 타부대보다 생각보다 짧고 시간도 느리게 가는 것 같아 현타가 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백신도 후방부대라서 그런지 예약도 늦게 잡히고 휴가는 2차까지 다 맞아야 나갈 수 있다는 지침이 상급부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제가 있는 부대의 일정에 관하여 다음에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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